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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만에 다시 타보는 자전거 ^_^

초등학교때 시골에서 아버지 자전거로 달려본 기억은 옛 추억이 되어 아련 하였습니다.

아버지 자전거로 몰래 혼자 배우다 넘어지길 여러번만에 배웠던 자전거....

나중에는 아버지 심부름 으로 막걸리를 사오기두...ㅎㅎㅎ

이제는 내가 부모가 되었다.

딸 아이가 용돈으로 자전거를 구입해 타고 있었다.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

그리고 딸 아이를 통해서 듣는 라이딩, 그리고 출퇴근시 보는 한강과 중랑천 라이딩 메니아들을

보게 되면서 후배들의 추천으로 고르고타고에서 구매하게된 MTB 2016 자이언트 타론1.

오랜만에 타보니 적응이 필요해서 이틀은 아파트 단지에서 적응 후 바로 중랑천으로....

일단 놀라웠다!

강한 내구성과 경량감, 그리고 가벼운 속도감 37년만에 느끼는 라이딩~~~~~

높아진 눈 높이가 주는 오랜만의 느낌 넘 좋왔습니다.

지금은 엉덩이두 적응이 되어 시간나면 라이딩중 ^_^

그리고 제 자전거를 타보니 딸 아이 자전거가 넘 성능이 떨어져 추가로 구매하여 같이 라이딩중 입니다.

딸 아이가 아주 신났다.  ㅎㅎㅎ

특히 빠른 배송과 안전조립 맘에 듭니다. 그리고 상담원도 매우 친절 함다.

(사은품은 자전거 버프 임다)

안전 라이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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