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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이벤트는 자전거와 탑승자분이 함께 나오신 사진을 함께 올려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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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이덴 메모리즈 A 21 사용후기>

1. 구매하게 된 계기는?

 최근에 등록한 학원과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집과의 거리는 버스로 5정거장 밖에 되지 않는 거리죠. 그런데, 버스를 탈 때마다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참에 버스비를 한번에 4개월치를 내고 자전거를 한 대 구입하자는 마음 먹게 된 것이 첫번째이고, 그 다음은 건강을 위해 라이딩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 자전거 배송은 어떻게 도착했는지?

 뭐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다른 자전거 사용후기를 보셨겠지만은, 그 후기를 남긴 사람들이 하나같이 적은 말은 "박스가 참 커요"라는 거죠. 저 또한 그걸 알고 박스를 보았기에 배송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안전하고 튼튼하게 포장해서 배송되어 왔네!!! 기분 좋군!" 이거였습니다.

3.자전거 조립은 쉬운 편인가?

 의외로 저 같이 자전거의 지식이 문외한 사람들도 쉽게 매뉴얼을 보면서 조립이 가능하고, 또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고르고타고에 전화하시면 다 알려주셔서 딱히 어려운 것도 없었고 쉬운 편입니다.

4. 라이딩 승차감은?

 솔직히 자전거를 꾸준히 타오던 분이시라면은 엉덩이 배기는 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자전거 뿐만 아니고 모든 자전거를 적어도 1시간 탈 경우 엉덩이 배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저는 5일간 매일 타왔기에 솔직히 엉덩이 배기는 현상은 지금 많이 완화되었죠. 단, 장시간 라이딩을 위해 저는 젤 안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5. 중요한 건 자전거와 내 몸이 잘 맞는지?

 물론 저는 키가 한국 평균키 정도인 177cm의 남성이라는 점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전거가 제 키와 비교했을 때 약간 작은 느낌도 드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안장 높이를 까치발로 지면에 닿는 높이로 해놓고 타본 후기로는 고개가 좀 아프긴 하더군요. 아무래도 안장 높이를 무릎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높이기는 했는데 핸들바에 손을 뻗고 앞을 보려니 처음엔 적응이 안되긴 했지만, 지금은 잘 적응하고 타고 있습니다.

6. 앞으로 "자이덴 메모리즈"를 어떻게 타고 다닐 건지?

 저는 앞서 말씀드렸지만, 일단은 통학용으로 탈 것이구요. 그리고 주말에는 공원이나 4대강길을 따라 라이딩 범위를 넓혀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남들이 차도로 차와 같이 달린다고 따라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진짜 위험합니다. 저는 인도에 설치된 자전거 길을 이용하는데요. 조금 둘러갈 뿐 우리는 결코 늦게 도착하지는 않아요. 그러니 제발 조심해서 타시길 바랄게요. 비싼 자전거 구입해서 몸이 다티면 안되는거니까요!!!

7. 사은품 뭘로 보내주셨으면?

 저는 장시간 라이딩을 위해 젤 안장을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꼭 필요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