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를 구입할까 MTB를 구입할까 고민고민한 결과

거주하는 지역에 자전거도로가 있지만

바로옆에 공단지역에다가 시골이라는 점에 타이어가 남아 나질 않을꺼 같은 생각에 MTB로 구입 결정

원래 원하는 색상은 깔끔한 블랙이였지만....문의 결과 단종

그래서 신랑은 네이버 난 레드로 선택해서 75%조립된 걸로 구입했네요

(두 대면 4만원....무시할 수 없는 돈이죠..)

결재 후 그 뒷날 밤에 문자로 상품 발송이 됐다고 문자를 받고

바로 그 뒷날 받았어요

배달오신 경동택배 아저씨에 친절함에

상품 열기 전부터  만족도 상승세

상품은 사진이랑 동일하게 깔끔한 포장과 튼튼하게 포장해서 배달이 왔드라구요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구요

그 날 저녁 신랑 퇴근 후 자전거 두대 조립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어요..(2대에 두시간정도...ㅋ)

처음 조립이라서...혹시나 잘못될까봐 불안해서...인터넷으로 공부 좀 하라고 했지만

남자들은 그게 잘 안되드라구요...그냥 바로 실행

근데 생각했던 만큼 조립이 힘이 들진 않았다고 하네요..남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두시간이 걸린 이유는 옆에서 이리 해 달라 저리 해 달라 요구사항이 많았기에...

자전거를 잘 모르는 나....

조립하면서 신랑이 하는 말이 자전거가 튼튼하고 쿠션이 좋다고 말하드라구요

그리고 홈피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이뿌다고...(이건 저랑 생각이 동일)

블랙을 고집했지만...레드랑 네이버가 생각했던 것보다 이뼈서 대 만족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페인트가 잘 벗겨질 듯....그리고 자전거 무게가 무겁다는 점...

이 두 점 말고는 대 만족합니다..

P.S 후기는 혼자 작성했지만....신랑 의견과 저의 의견을 조합해서 작성한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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