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제목 나의 애마! 풀카본 인피자 Z2 M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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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류제천 (ip:)

작성일 : 2020-09-27 12:23:21

조회 : 1085

추천 : 추천

내용





우선 고르고타고 MTB담당자 및 고객지원센터 직원의 친절함과 프로의식에 감사드립니다.

이 두분으로 인하여 주문취소 및 변경 재주문, 배송 후 반송여부를 협의하면서 고르고타고의 이미지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기분좋게 주문과 배송이 마무리 되어 2주가 지난 어제, 오늘 2~3시간의 테스트 라이딩을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하였습니다.


풀카본이지만 중량이 타 브랜드의 카본 계열과 비교하여 가볍지 않은 알톤 Z2!

유사한 가격대의 MTB중 Spec은 최고!


당초 입문용과 중급의 MTB를 놓고 유명한 여러 브랜드의 2020년 및 2021년형의 MTB를 비교분석하였고,

지인으로 부터 추천도 받아 오프라인 매장 몇 군데를 방문하여 전문가 분들과 협의도하고 하였습니다.

카본프레임과 XT급의 구동계의 브랜드 제품은 가격이 수백만원으로 고가이고, 입문용의 MTB는 사양이 높지 않음에도 알려진

브랜드의 제품은 80~100만원의 알루미늄 프레임의 제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매장에서 1대 남아있던 알톤 데코의 Z1을 접하게되었고, 충분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었습니다. 매장의 대표께서는 160만원 정가 기준으로 15%할일을 적용하여 현금가 136만원을 제시하였습니다.

책정한 예산이 100만원이었기에 선뜻 구매결정을 할 수 없었고, 몇 군대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보고 결국 가성비 값으로 판단된

알톤 Z1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고,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양 및 가격 즉 가성비는 여느 중국산 SAVA, TWITTER등과 상대적 우위에 있었고 특히 풀카본에 주요 구동계가 데오레 XT급으로

100만원 전후의 MTB제품과 사양을 비교해보면 구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알톤 Z1과 Z2중 선택기준!


최근 시마노에서는 11단 스프라켓의 생산을 중단하였고, 12단을 주력으로 채택하였기에 향후5년후의 부품수급도 고려해서

24단의 알톤 Z1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러나 멧블랙의 재고가 없고 그레이색상의 Z1과 33단의 Z2중 다시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MTB를 구입하려는 용도가 산악용이 아니었으므로 풀서스펜션이 아닌 하드테일의 MTB를 구매하고자 한 것이었으므로

고르고타고 MTB담당자와 협의해서 일단 Z1의 주문을 취소하고 알톤 Z2 (데코 인피자 Z2)를 재주문하여 95% 조립으로 택배수령하였습니다.


고르고타고소핑몰의 다양한 사은품! 선택의 폭이 넓다.


생각보다 조립상태나 포장상태가 완벽했고, 주어진 포인트내에서 12종의 사은품을 선택하여 당분간 추가 용품은 필요 없게되었습니다.

MTB용품은 추가구입전에 반드시 필요한 용품,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용품, 필요없는 용품 등 3가지로 구분하여 설명된 유튜브 정보가 있습니다.

주문전에 한번 Study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헬멧, 저지, 고글이 필수품이라면 그외의 용품은 사은품중에서 선택을 하시면될 것입니다.


수원화성, 만석/서호/일원/왕송/광교산저수지 코스 Test 라이딩!


그 동안 21단의 삼천리 레스포로 즐겨 다니던 2~3시간 소요되는 동일한 코스를 알톤 Z2로 테스트 라이딩 해보았습니다.

우선 가볍고 적은 힘으로도 주행성이 좋았고, 브레이크 확실하고 전체적으로 티코를 타다 그랜저를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33단의 경우 모든 단수를 사용하지 않고 평지, 경사지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구성이 있었고, 24단의 Z1이었다고 해도 충분했을 것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4단의 Z1과 33단의 Z2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원하는 색상이 있다면 Z1, 그렇지 않다면 차선으로 Z2를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당분간 기변없이 즐거운 라이딩이 될 것 같습니다.


브랜드에 집착하지 않고 제품의 사양과 성능과 가격을 중점적으로 보시는 분들께서 알톤Z1, Z2 모두 최선의 선택이 되지않을까합니다.


*포토후기 사은품은 기존 사은품 불량으로 교체과정에서 미리 수령했기에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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