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 어린이날 선물로 사줬는데

자기가 노란색을 골랐는데 화사한게 아주 예쁘고 좋아요.

어른인 저는 검은색이 좋아보이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색은 다른가 봅니다.

95% 조립으로 주문했는데 박스를 받아보니 큰박스안에 대부분 조립되어 있고

사은품으로 받은 도구를 이용하여 설명서대로 페달, 핸들을 어렵지 않게 조절하니 금방 완성품이 되었어요.

기어는 내려져있어서 연결하니 쉽게 체결되었구요.

520 사이즈라 안장을 제일 낮게 해서 타는데 조금은 크지만 금방 크니까 괜찮을거 같고

올라탈때만 조금 힘들고 운전할때에는 높이도 좋고 맞다고 하네요.

예전 어린이 자전거탈 때와 달리 싱싱 나간다고 좋아하고 오늘 시운전으로 한강을 달렸는데

아주 잘나가고 좋아요.

엉덩이는 조금 아프다고 하고, 처음 조립할 때 놓쳤던 부분인데 핸들바가 고정안되어 있어 돌아가서 집에 와서 고정시켜줬네요.

타는 동안 계속 돌아가서 멈출때마다 원래대로 돌렸어요  ^^;;

앞으로도 오래 잘탈거 같고 둘째에게도 나중에 추천해줄만한 모델 같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배송, 조립도 포함이고 성능도 좋고. 모든 것이 만족스러워요!!

(사은품은 젤 안장으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