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케이던스 로21 택배가 도착해서 떨리는 맘으로 개봉!!! 사실 주문하기전에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거든요. MTB냐, 하이브리드냐, 미니벨로냐... 자전거 주용도와 주행반경과 사용빈도 등을 고려하여 하이브리드로 결정. 하이브리드에서도 가성비 위주로 고려하니 케이던스 H21과 로21로 압축했는데 결정을 못내리고 「고르고타고」에 도움을 받기로 맘먹고 전화로 상담하여 로21로 최종선택.... 결재순간부터 택배도착까지 수시로 맘이 바뀌고 걱정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너무 맘에 듭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높이가 상당히 높네요. 홈피에는 500M이 170~175cm에 주력이라고 되어있는데 제 키가 174~175정도인데 정지상태에서는 탑승하기가 어렵네요. 적응이 필요할 것 같아요. 좀더 타보고 장단점을 파악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선물은 젤안장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핸들바가 좁아서 옵션으로 선택한 벨과 라이트를 장착할 수 없네요.. 박스에 담아놓긴 했는데...사용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