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부처님 오신날 오후에 우연히 들른 건대점에서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입문 로드 바이크로 포커스를 선택 하였습니다.
검정과 붉은색의 조화가 메리다 400보다 더 끌리더군요.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집에 가져오니 더 예뻐 보이네요.
사장님이 십여분동안 로드 타는 법까지 친절히 알려 주셔서 그대로 복습하고 있습니다.
벌써 두번째 라이딩? 했습니다. 아직 엉덩이가 많이 아프네요...
처음 라이딩시엔 생각보다 포돌이?가 너무 잘 나가서 당황을 했었고 페달링도 잘 안되더군요.
알로이여서 카본보다 무거운 프레임이라 하지만 생각 보다 너무 가볍네요.
아직 초보라 카본과 별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카요 105 AL은 입문용으로 좋네요.
사장님이 매장에 자주 괴롭히러 오시라던 말을 새겨 듣겠습니다.
다음에는 집사람도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바라면서
사업 잘 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P.S. 오프라인으로 구매한 후기 올려도 되는거죠?
사은품 많이 주셔서 감사 했지만 주신다면 후기 사은품은 안장으로 받고자 합니다.
작성자 : 고르고타고
작성일 : 2018-05-28 12:52:10
평점 :
멋진 자전거와 멋진 라이더 분이시네요~
포커스와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많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은품 접수완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