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를 사려고 4월달부터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40만원대에 맘에 드는걸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픽시를 포기하고 로드로 입문해야 하나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6월말쯤에 여기서 콘스탄틴 드레그를 찾았습니다.

40만원대에는 절대로 찾을수 없는 구성과 무게.. 혹시나 해서 다른 사이트에서도 콘스탄틴 드레그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전부 50만원대 더군요. 하지만 고르고타고에서만 40만원대 중반으로 파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부모님께 말씀드려 고르고타고에서 콘스탄틴 드레그를 보여드리고 이 제품이 맘에든다, 이것으로 정하겠다. 하여 7월 13일 수요일 저녁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전화와 문자로 처음 주문했던 아쿠아블루 색상이 품절이 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틀뒤인 금요일날 아쿠아블루 대신 옐로우로 바꾸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이 되고 나니 옐로우 색상도 아쿠아블루 못지않게 색깔이 예쁘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고르고타고에서 산것은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타 사이트에서는 볼수없는 가격때문이기도 하지만, 저는 배송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배송중에 파손도 되지않고 말끔하게 왔습니다. 타 사이트에서는 배송불량으로 사람들이 따지는 것을 보아서 굉장히 불안했는데, 그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보였습니다.

박스도 튼튼하고, 사은품도 맘에듭니다! 저의 첫 자전거를 고르고타고에 맞긴것은 현명한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사은품은 강력자물쇠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