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50을 넘기니 뱃살관리가 너무 어려워 운동 취지로 브라이튼을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모델을 생각해 봤는데..

주말 아침에, 30km 내외 가볍게, 무리하지 않고 운동을 즐기기에 딱 적당한 기능과 착한 가격 그리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좋아서 이녀석을 선택 했네요 

개인적으로 복잡한 변속기 자전거가 부담스럽던 차에 허브내장 3단 변속기도 나쁘지 않은듯 해서

어제,그제 이틀 집앞 자전거전용도로에서 24km 정도 코스로 라이딩을 시작 했습니다

생각했던데로 저한테는 딱 맞는 선택 이었습니다

3단기어도 평지에 가까운 코스에서 부족함이 없고 약간 오르막은 끌고 운동하고, 허리를 크게 숙이지 않아도 되서 팔 과 허리에

부담도 덜 하더군요

다만 안장이 좀 좁은 편이고 초등 이후로 첨타보는 자전거인지라 엉덩이가 많이 아팠습니다

타다보면 안아파지겠지요

좋은 자전거 추천해주신 건대점 후덕하신 메니져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