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배송와서 저 혼자열심히 조립해봤는데 결국 잘 되지않아 동생 도움받아서 완성시키곤 며칠 전 제대로 라이딩 출격했어요 ~
여태 이렇게 바퀴크고 안장높은 자전거 잘 안타봐서 좀 어색하고 불편하기도 했는데 쌩쌩잘나가고 새 자전거라는 기분 탓인지 마냥 좋았어요
다른 후기들 처럼 저 역시 엉덩이가 많이 아팠구요ㅠㅠ
길에서 조금만 덜컹 하면 충격?이 커서 그 때마다 다리세워서 안장에서 엉덩이 떼고 넘어가고 그랬네요 ㅋㅋㅋ 다른점은 저는 자전거 첨 사봐서 몰랐는데 자전거 세워두는 고정대나 챠임벨 이런것도 기본으로 다 있는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또 그거 달고 이거저거 하느라 좀 불편한점 있던거같아요~
핸들이랑 기어넣는거나 브레이크 조정하는거는 크게 불편한 점 없고 금방 손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페달을 좀만 밟아도 슝슝 잘가구요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심플해서 오래타도 질리지않을 것 같아요 ㅎㅎ
또 필요한 장비있으면 자주 이용할게요~

그리고 좀 전에 전화드렸었는데 젤안장과 함께 육각 와이툴(사이즈가 안 맞아 돌아가지가 않아요…) 부탁드려요~
혹시 리뷰선정된다면 폰거치대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