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자전거를 사고 싶어서 쭉 훑어보다가 맘에드는것이 품절이라 언제 입고되는지 문의를 해봤더니.. 봄 쯤에나 재입고 된다해서 도마스 케이던스 H21 AERO 하이브리드 21년을 구매하게 되었죠. 몇십년을 안타본 자전거라 막굴릴수있는 저렴한걸 찾다보니 아주 맘에 쏙드는 자전거를 발견하고 즉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안장 가방이니 헬멧,고글,마스크.장갑..후레쉬.. 휴보대폰 거치대니.. 기어 크리너,오일등등.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ㅋㅋㅋ. 안장도 까지발로 겨우 버틸정도로 높였더니.. 중간 중간 쥐가 찾아오고.. 암튼 올만에 타보니 재밌더라구요.. 이것도 이리 좋은데 비싼건 얼마나 좋은건가.. 좀더 투자해서 더 가볍고 더 좋은걸 살껄하는 후회도 들더라구요. 암튼 가성비 대비 너무 맘에듭니다. 잘탈께요. 엉덩이 안장통이 와서 다음날은 못 타겠더라구요. 그래서 빕숏도 샀는데.. 젤 안장커버를 사은품으로 받아야겠다는 맘이 절실해지더군요. 꼭~~ 부탁드립니다. 젤 안장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