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제목 쓸데없는 걱정은 이제그만

평점 : 0점

작성자 : 세라카일 (ip:)

작성일 : 2020-10-15 13:11:15

조회 : 840

추천 : 추천

내용


1602733982_0.jpg

자전거에 꽂힌 아들램이 용돈모아 장만한 첫자전거...

자알못 엄마는 멋모르고 오프라인 샵갔다가 가격에 놀라고 뒤늦게 인터넷 폭풍검색후

고르고타고를 알게되었답니다. 자전거를 온라인으로??? 첨엔 걱정도 많고 괜찮을까 싶었어요

배송출발안내 문자를 받은바로다음날 아침대문을 열자마자 어마어마한 박스가 집앞에 똭....

꺼내서 조립완료뒤 두번째 고민시작....신랑과 아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520사이즈를 주문했었는데

아직은 덜큰 아들램한텐 너무너무 큰듯해 걱정이 이루말할수가 없었네요...

신난 아들램은 엄마걱정따위 신경도 안쓰고 바로 밖으로 끌고 나갔....

(새신발 신고나면 교환환불안되듯이 자전거도 그런거 아닌가하는 또 걱정...^^:;)

정말 다행이도...키에 비해 다리가 길었던(부럽...ㅡㅡ)아들램은 금방 적응을 해내고...그렇게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엥 안장아래에 플라스틱이 덜렁덜렁? 집에서 나사 다시 조여봐도 안되서 간단하겠거니하고 동네 수리점갔더니

거기도 마찬가지...나사가 헛돈다고...ㅜ.ㅜ 타는데 지장?은 없지만 뵈기싫...고...테이프를 붙여볼까 했는데 금새 떨어지고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친절하게도 안장만 다시 새걸로 보내주신다네요...AS도 굿...

아들램은 하루도 빠지지않고 매일 10키로이상을 달리는중입니다(젊으니 좋구나...ㅡ.ㅡ)


p.s 참 사은품은 말씀드렸다시피 유락좌물쇠로 보내주셔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