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구입시 딸려오는 포인트로 신청한 '도마스 미니백' 입니다. 

(사진의 유락은 포토후기로 받은 또 다른 사은품)

사은품으로 받은 미니백입니다. 제봉마감이나 지퍼 등 마무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남자라면 '위장무늬' 죠. 물론 검정색도 궁금하긴 하지만.. 일단 이곳 회사에서 '위장무늬' 제품을 보내주셨습니다.

미니백이지만 있을거 다 있습니다. 앞쪽에 찍찍이가 있어서 지퍼를 안열어도 되는 물건

(예:라이터, 열쇠??)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등도 되겠습니다.

뒤쪽에는 고리(?)가 있습니다. 쇠붙이라 튼튼하구요. 이곳에도 위장무늬가.. 단언컨데.. 블랙보다는 '위장무늬' 제품의 제조단가가 높을껍니다.

추가 열쇠고리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사진을 보면 엉덩이에 거치합니다. 엉덩이에 먼가 달고 라이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저는 소중한 엉덩이 보호와.. 체육복에는 밸트 고리 따위가 없는 관계로..

고리를 이용해서 자전거에 거치했습니다.

보이나요? 고리를 이용해서 적당히 걸쳐놨습니다. 브레이크선들 사이에 적당히 걸쳐있어서 막 흔들리지 않네요.

지갑, 작은 공구, 블투이어폰 충전기, 담배(전 비흡연자), 라이타 등등.. 넣어다니면 될듯 합니다.

다만..

여러분이 생각했던 '스마트폰' 은 안들어갑니다. 삼성기준 S9, S10 등 비교적 짧은 스마트폰은 간당간당 하겠습니다만..

크기가 좀 되는 S9+ S10+ 노트 등 머 이런거 안들어갑니다.

억지로 넣어서 두툼하게 지퍼를 닫으면 되겠지?? 지퍼 안닫힙니다. 안들어간다구요.

그리고 사은품 리스트에 있는 '안장가방'.. 이것에도 스마트폰 안들어갑니다. 꼭꼭 참고해주세요.

굳이 자전거에 안달아도.. 가방에 매달거나, 가방안에 작은가방으로도 사용가능하니

스마트폰만 안넣는다면 활용도는 많을듯..

아참 "다이소나 마트 가면 더 싼게 있을려나??"

하고 몇몇곳을 가봤지만.. 대부분 1만원대 이상입니다. 진짜 저렴한건 굉장히 허접..

결론 : 가성비는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