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이제는 좀 제대로 타봐야지 하는 마음이 든지 언 5년...

일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일을 저번주에 고르고타고 건대 직영점을 방문해 해경했네요..

먼저 제가 신장은 178cm 지만 호리호리한 몸은 아니고 라이딩할때 안정감 있는 자전거를 선호하다 보니

도심형 온로드 사이클 보다는 mtb쪽으로 가닥을 잡고 모델을 골랐습니다,

자이언트,게리피셔 등 몇가지 입문형 모델들도 보았지만 비교해 봤을때 메리다 제품이 가장 가성비가 있다고 판단되네요~~~

일단 적당한 무게감이 아주 가볍다고는 할수 없지만 이동시 무리없는 무게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디테일 사양도 깔끔하게 구성되서  어는정도의 라이딩 체감이 가능하더라구요~~~

40d 에 비해 차이가 기어가 3단이 적은 24단이라는 점인데 한강 등 온로드 등에서 주로 타는 입장에서는 체감되니 않는 수치입니다,

꼭 신모델이 아니더라도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이라면 16년 모델도 괜찮습니다,

구매시 기본 사은품이 헬멧부터 빵빵해서 다른 용품을 굳이 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감솨합니다~~~^^

또 매장에서 구매의 장점이 세팅을 세세하게 더 잘봐준다는 점인데 그날도 건대점 2분의 멋진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세팅해 주셔서 잘 받아 올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은 불안한 오픈마켓 보다는 아르고타고 같은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에서 구매한다면

아무래도 수리 및 as 등 사후 문제 등에 대한 안심이 좀더 되실 수 있을거에요~~~문제있으면 들고 바로 가면 되니까요~~

암튼,,,구매후 주말에 아침바람 맞으며 한강도 라이딩하고 야간 라이딩도 하면서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자전거의 묘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좋은 제품 제공해 주신 아르고타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