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자전거를 산 계기가 저희 과에 자전거를 타는 동생과 형들때문입니다. 저희 학교에는 자전거 동아리가 있어 매년열리는 랜도너스 대회를 나가서 자기의 한계를 느끼고 인내심을 기르기위해 매번 대회를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를 다녀와서 저만의 취미를 가지고 싶었는데 때마침 자전거 동아리가 있어 자전거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전거에 대한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자전거에 대해 찾고 동아리 형들에게도 많이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자전거 입문의 최고라고 불리는 메리다 스컬트라 100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자마자 이것을 사겠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디자인은 2가지만 있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저는 디자인보다는 자전거의 능력을 보고 편한자전거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습니다. 결국 5월 1일 결제를 하고 바라던 자전거가 5월 4일에 도착했습니다. 긴장되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결국 저는 동아리 사람들과 자전거가 온 그다음날 5월 5일에 대구에서 경상북도 낙단보까지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자전거가 저한테 어색하여 안맞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10km정도를 다리니까 메리다 스컬트라 100의 장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포크쪽이 카본으로 되있어서 진동과 충격을 잡아주고 프레임이 알류미늄으로 되어있어 엄청 가벼워서 라이딩하는데 엄청 편했습니다. 오르막길이 나와도 겁이 안나고 잘올라갔습니다. 제가 처음 자전거를 사서 다른 자전거와는 비교를 할 수는 없겠지만 인터넷에서 말한 입문에서의 1등이 왜 스컬트라 100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자전거를 샀으니 저는 랜도너스 200, 300, 400, 600, 1000km까지 달성하도록 열심히 연습해서 후기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스컬트라 100 강추합니다. 로타지오네 미니백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추천해주신 사이트에도 많이 들어가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