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거의 20년 만에 처음산거라서 뭐랄까?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습니다만..

ㅋㅋㅋㅋㅋ

예전과 다르게 엄청 기어도 잘들어가고 쉽네요...

무게도 뭐 11~12kg이라고 하지만 남정네가 들기에는 무겁지않네요.. ㅎㅎ

조립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도 꽁냥꽁냥 혼자해도 충분합니다... ㅎㅎ

문제는 궁댕이가 네조각 나는 느낌 처음으로 35km를 탔는데 엉덩이가 조각나는 줄 알았네요...

보통 초보자가 20km타면 시작된다 하던데 그에 비하면 안장도 나쁘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주위의 평은 완전 예쁘다 인데.. 제가 향후 얼마나 깨끗하게 탈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전거에 업을 둔 제 사촌동생의 말로는 이 자전거는 가성비 깡패라고 하더군요.. 30만원짜리로는 믿기 힘든 구동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비 전문가인 저로서는 말인지 방구인지 알아 들을 수 없습니다만... 만족합니다. ㅎㅎㅎ 특히 원터치로 기어변환이 이뤄지다니... ㅋㅋㅋ 저는 손끝의 세심함을 시험하는 기어이후로 자전거 기어변환은 처음인지라 ㅋㅋㅋㅋㅋㅋㅋ 소리도 안나는거 같고 만족합니다. ㅎㅎㅎ

눈도 설설 오고 있던관계로 사진은 자전거가 그리 화려하지 않게 나왔습니다. ㅎㅎㅎㅎ

자전거 예쁘다고 합니다(주위에서) 미적 감각이 떨어지는 저도 만족합니다. ㅋㅋㅋㅋㅋ

ㅎㅎ 저의 엉덩이를 다시 두조각으로 붙이기 위해.. 상품은 젤안장커버로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