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제목 자전거 구입 후 1주일간 타본 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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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상범 (ip:)

작성일 : 2015-05-10 13:38:59

조회 : 2578

추천 : 추천

내용







이전까지는 10만원짜리 철티비만 필요할 때만 타다가, 본격적으로 자전거 출되근을 시작하면서 이번에는 정말 좋은 놈을 구입해보자는 생각에 자전거를 조사하던 중에 고르고타고를 알게 되서 로드바이크쪽 물건을 하나씩 확인해갔습니다.

처음에는 100만원짜리를 구입해볼까 생각했지만, 입문자는 5-60만원대 추천한다는 글을 여럿 보고 생각을 바꾸고, 그 가격대 로드바이크 항목을 보던 중에, 원하던 가격대에 제가 좋아하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질러라!

...전 자전거에 관해서 별 관심이 없다보니, 본격적으로 괜찮은 자전거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된 것이 여럿 있었습니다. 일단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는 것. 전 키가 작고 다리는 키에 비해서도 짧습니다. 덕분에 자전거를 탈 때 항상 안장은 최하로 내리고 프레임에 걸쳐있기도 힘들었는데, 그게 사이즈같은 거 없는 싸구려 철티비 때문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짐받이도 일반적인 건 사용 불가능에 당황했고...

가장 놀란 건 받고 나서였습니다. 킥스탠드가 없더군요. 정말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알아보니 싸구려가 아닌 자전거는 없는게 정상이었네요. 킥스탠드를 구입할 까 생각했는데, 이유를 알게 되니 구입 안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어쨌건 받은 당일 밟아봤습니다. ...역시 자전거는 엔진이 좋아야 속도를 제대로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쓰던 건 후단만 7단짜리로 평지에서 7단으로 다녔는데, CRS16으로는 2/8단 설정하면 평지에서 정말 힘들더군요.7단도 계속 밟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제가 운동을 안하다보니 생긴 참사(...) 이전에 쓰던 것과 비슷한 수준의 힘으로 가는, 현재로서는 운동 효과는 있는 탈만한 건 2/6단이었어요.

그리고 실제 이걸로 출퇴근을 한 결과는 이전에 40분 조금 넘게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30분 후반대로 단축됐습니다. 시간 자체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10% 가깝게 시간이 줄어든 것이었습니다. 한번 내리막에서는 기어를 2/8로 올리고 드롭바 잡고 미친듯 밟아보니 정말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더군다나 아직 제 능력 부족으로 봉인을 완전히 풀지 못한 상태, 평지에서 풀기어를 쓸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될 때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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