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자전거에 대해서 잘 몰라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본 후에 드디어 샀네요. 목요일에 받아서 조립한후에 토요일에 한번 타보고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우선 조립은 진짜 어렵지 않아서 한 시간도 안걸렸던거 같네요. 워낙에 기계치라 살짝 걱정했는데 설명서 보면서 하니까 아주 쉬웠어요. 자전거를 타본 소감은 괜찮은 거 같아요. 무게도 가볍고 속도도 나름 괜찮게 나오구요.(이전에 타던 자전거가 워낙에 오래되고 고물이라 비교하기가 어렵네요 ㅎㅎ)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면서 다녀서 몰랐는데 앞바퀴 브레이크가 바퀴에 닿는 소리가 들려서 집에 와서 조정했어요.:) 안장높이라던가 나머지 기타등등은 앞으로 타면서 저한테 맞게 조정해 나가면 될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기어를 끝까지 올리면 체인이 잘 안걸리더군요. 힘들어서 끝까지 올리고 탈 일은 없을 거라 괜찮긴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입니다. 오랜만에 자전거 탔더니 엉덩이 아파서 구매후기 상품은 젤 안장으로 하고 싶어요. 제가 마스크 상품이 잘못와서 교환신청했는데 마스크랑 같이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