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이라.. 아 다음주에 오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기사님에게 택배가 올 예정이라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너무 기뻐서 기다렸는데 한 11시쯤 배송이 되었습니다.
풀어보니 조립도 잘 되어있고, 남은 부분 신나서 잘 조립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전거 샵에 가서 배송을 받은건데 상태가 어떻냐... 라고 물어보니 상태가 아주 좋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잠깐만 타야지 하고 나갔는데 6시간만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지금 포항에 사는데 포항북쪽 끝에서 남쪽 끝에 있는 호미곶에 다녀왔어요.
역시 메리다 크로스웨이... 흙바닥, 돌이 조금 섞여 있는 바닥도 잘 견디는 내구성...
강추입니다.
사은품은 젤안장커버로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왜 이걸 많이 신청하는지 오늘 좀 알겠더군요 ㅋㅋ
작성자 : 고르고타고_TG
작성일 : 2014-09-01 15:00:30
평점 :
사은품접수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