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배달왔을때 배달박스보고 조립하기싫어서 반조립 보냈나 완조립해서 넣어도 충분하겠구만~

하고 상자를 깠는데..

바퀴가.. ㅋㅋㅋ

자전거샵가서 조립하라고써있었으나.. 뒷바퀴랑 브레이크부분등 어려운 부분은 거의 다 조립되어와서

그냥 남편이가 조립했습니다.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남편이라 살짝 걱정했지만ㅋㅋ)

한3시간했나... 그외 다른데서 같이산 악세사리 다달고 ㅋㅋ

시험운행 가려고 집안에서 바퀴를 굴려보는데.. 뒷브레이크에서 소리가 ㅠ.ㅠ

남편이랑 둘이서 어케 맞춰보려고 쇼를 하다가 포기하고 (남편 울기 직전...ㅋ)

근처 자전거샾에 가니까 그냥 간단히 맞춰주시더라구요.. 무료로..  ㅡㅡ; 진작 갈껄 ㅠ.ㅠ

그래서 기뿐마음으로 다시 끌구 오는데..

신랑이가 자전거샾아저씨랑 안면이 많아서 거기서 자전거를 사겠다고 찰떡약속을 하는바람에... 못가고 제가 갔거든요

끌구가는데..

왠걸 한손으로 끌어지네요?? 원래타는 남편 자전거는 한손잡으면 기우뚱 기우뚱해서 항상 두손 꼭잡 끌었는데..

얘는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통화하면서 끌구갔죠..

가는동안 사람들이.. 역시나,, 바퀴가!! 바퀴봐라,, 바퀴가 오토바이만하노,, 온천지 바퀴바퀴바퀴,,  ㅋㅋㅋㅋㅋㅋ

눈길 제대로 끄는 자전거네요.

그리고 조밑에 제가 든사진도 있는데,,

가벼워용 ㅋㅋ

바퀴보고 한 몇십키로 할줄알앗는데 걍 살짝 들리네요 16.몇키로가 생각보다 가볍군요,,

울남편 사기전에 바퀴 이래큰지 몰랐다고 ,, 해서 일반자전거랑 비교샷도 하나 올렸습니다.

우라노 바퀴는 손바닥만하구요 일반자전거는 손가락2개정도 굵기네요~

그리고 참 이쁩니다 ㅎ

사은품: 젤안장커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