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대해서 전혀 모르지만 이런 저럼 검색끝에 밸로코 크레아 글래식 미니벨로 베이지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먼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재질도 좋은거 같아서요.

부재중에 배송이 되어서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했는데

경비실이 우리동이랑 많이 멀거덩요. 자전거 박스 보고 급좌절 ㅠㅠ

그거 카트에 실어서 집까지 오는 동안의 무용담은 눈물없이는 쓸 수 없어서 패스~~

남친도 없고 애인도 없고 폭풍 눈물~~

경비 아저씨가 대단하다고 하심 그러나 카트에 실어만 주시고 집까지는 안도와주심 ㅠㅠ

자전거 옮기고 탈진했습니다~~

며칠 꼴도 보기 시러서 현관에 방치해두다가 조립을 시작했는데요

페달은 비교적 쉬웠는데 핸들은 기계치인 저에게 좀 힘들었어요

처음에 조립된 핸들 모양도 그림과 완전 다르고 한동안 씨름을 했다죠

나사도 빠져버려서 늦은 시간이라 전화 문의는 못하고 다른분들 상품평보고 문제점을 발견해서

자전거를 두번 거꾸로 들어서 나사를 빼가지고 간신히 조립했어요~~

여튼 결과는 대만족   자저거 잘 모르는 제가 타도 진짜 부드럽게 잘 나가는거 같아요

디자인도 아주 맘에 들고요 색상도 디자인과 잘 맞는거 같아서 매일 흐뭇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런데 달리다보면 체인에서 좀 소리가 나는거 같아서 자전거 대리점에 들러서 제대로 조립이 된건지

확인 해봐야 되나 싶기도 해요

사음품은 클래식 바구니 색 잘 어울리는 걸로 부탁드려요~~

사진이 커서 그런지 옆으로 눕네요  저는 수정이 안되는데

가능하시면 수정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