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4월 2일에 구매해서 5일 토요일 쯤 받은 것 같아요.
그날 밤에 나가서 찍은 샷! 제일 첫 사진으로 올려 보아요!
그 후로 이틀에 한번 꼴은 저녁마다 자전거 타고 있어요 ㅎㅎ
회사가 가까워서 출퇴근도 이용하구요!
제발 황사가 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엉엉
물건에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 친구에게 새 자전거를 샀으니 이름 좀 지어달라고 했더니 '캡틴'이라고 지어줬어요.
그리고 나서 본인 자전거는 '아메리카' 라고 하네요 하하!
그래서 엊그제 뚝섬유원지에서 캡틴과 아메리카가 합체를 했답니다 :-D
우리 자전거 예쁘지여? 헤헤헤헤!
맛집 찾아다니면서 노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친구랑 자전거 타면서 오이랑 당근 먹는 재미가 훨씬 쏠쏠하다고 느껴지는...............
저는 슴여덜쌀 솔로녀였슴돠. 이렇게 혼자 남겨지는건가요 내 20대 후반.........ㅎㅎ
그나저나 제 엉덩이가................................울고 있네요 으헝헝헝 ㅠㅠㅠㅠ
제 엉덩이를 젤안장커버로 살려주시옵소서~~~~~~~~~~
고르고타고 덕분에 캡틴 생겨서 외롭지 않은 밤입니다!
멋진남친이면 더 외롭지 않겠다만. (남친드립은 이제 그만)
앞으로 자주자주 애용할게요.
자전거 사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도 하고요!
사랑해요 고르고타고. ♥ (사랑한다고 하면 자물쇠를 주려나ㅋㅋㅋ? 아니면 캡틴과 아메리카에게 남친을 주시든가요 ㅋㅋㅋㅋㅋㅋ엉엉)
작성자 : 고르고타고
작성일 : 2014-04-17 02: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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