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제목 벨로코 크레아 베이지 후기

평점 : 0점

작성자 : 김소영 (ip:)

작성일 : 2014-03-30 16:01:26

조회 : 2653

추천 : 추천

내용





날씨도 좋아지고 건강도 회복할 마음으로 미니벨로를 열심히 검색하였지만, 왜이리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벨로가 없던지.. 원래 여자라면 원피스를 입고 샤방샤방하게 라이딩하는게 꿈이잖아요~ 그래서 여기 저기 뒤지며 좌절하다 이거야! 라며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게 벨로코였습니다. 원래는 벨을 주문했으나 이래저래 안타까운 일들로 크레아와 함께 하게 되었네요.
색상도 급하게 결정해 잘한 걸까 싶었지만 막상 배송된 아이를 보니 맘에 들어 다행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이런 저런 일이 있었던 지라 더 열심히 조립해 주셨는지 제 손으로 마무리 조립만 했는데도 잘 나가네요.*^-^*

 

어제는 비가 와 조립만 열심히 하고 혼자 뿌듯해 하다가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자전거를 탔습니다. 오랜만에 타는데다가 가벼운 차체 덕에 처음엔 내가 기어를 넣고 타고 있는 건가 의심이 되어 자꾸 기어를 조절해봤네요. 벚꽃이 핀 좋은 날씨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샤방샤방한 자전거를 타니 저도 모르게 기분이 업 되어 조금만 타며 테스트하려던 자전거를 두 시간이나 탔답니다.^-^

 

혼자 타고 온지라 탑승 사진을 찍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요런 애매한 사진 올려요.>_<
참, 사은품은 클래식 바구니로 부탁 드립니다. 오늘 가방을 매고 타다 보니 등이 참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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