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제목 벨로코 크레아 베이지 후기입니다

평점 : 0점

작성자 : 이진 (ip:)

작성일 : 2014-03-17 16:38:58

조회 : 3222

추천 : 추천

내용









처음 자전거 구매하는 거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구매하게 된 자전거가 벨로코 크레아입니다.

키가 153, 꽤 작은 편이라 일부러 미니벨로 찾아봤습니다. 큰 자전거는 너무 힘들어서요. 배송된 제품 보니까 다른 자전거와 달리 아담하니 귀엽더라고요.

타고 내릴 때도 불편함 없이 정말 편하고 좋아요. 게다가 앉았을 때 발이 땅에 닿아서 부담없이 막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자전거는 잘 알지 못하지만 나름 성능도 본다고 봤는데, 아버지가 괜찮다고 잘 샀다고 하시네요. 물론 전 디자인에 꽂혔습니다. 완전 예뻐요!

사실 다른 자전거와 비교 많이 했었는데 벨로코 크레아가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일단 제 눈에 정말 예뻐 보였고(__*) 체인가드에 7단 기어, 가벼운 무게가 제 마음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자전거 탈 때마다 항상 불만이었던게, 체인에 스쳐서 옷이 자꾸 더러워지는 것이랑 자전거 들고 옮길 때 너무 무겁다는 것이었거든요. 일단 그 부분을 만족시켜 주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검색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차체가 가볍고 브레이크 등 여러가지 부속 또한 좋은 제품을 쓴다고 나와서(여기에 자세히 쓰기엔 제 지식이 너무 짧네요ㅠ) 믿고 질렀습니다. 덕분에 성공했네요^^

 

하지만 그보다도 저한테 제일 중요했던 건 바로 디자인입니다*_*

사진으로만 봤을 때도 예쁘다 했는데 실제로 보니 와, 이거 진짜 예뻐요! 꺅

빨간색이랑 베이지랑 고민했었는데 빨강은 쉽게 질릴 것 같아서 베이지 선탰했었거든요. 그런데 밑에 후기에서 베이지 보다는 커피색이라 하셔서 진~한 커피색 생각하고 걱정했었는데,

웬걸 완전 예쁩니다!! 물론 일반 베이지 보다는 약간 진한, 연한 커피색 정도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예쁜 것 같아요! 이런색 잘 없으니 특별해 보이고요ㅎ

보통 하얀색은 때 잘 탈것 같아서 부답스럽잖아요? 그런 부담도 더욱 줄어드네요. 아, 제가 이미 콩깍지가 씌인 걸까요? 그런데 정말 예쁩니다.

그리고 자전거 자체가 굉장히 깔끔합니다. 전 주렁주렁 화려한 것보다 이런 쪽을 더 선호하는데요, 핸들이며 자전거 몸체이며... 특히 체인가드와 금색 와이어가 있어서 더욱이요. 로고도 심플하고요.

 

아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제 사심 100% 후기이긴 하지만, 보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ps. 전 바구니로 주세요!! 색 어울리는 걸로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아나비 클래식 크롬 라이트까지 같이 주문했었는데 이걸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달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대충 앞바퀴 쪽에 다는건 알겠는데 세세하게요.

     후기 찾아봤는데 뭐랑 뭐 사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용어 자체를 잘 모릅니다ㅠㅠㅠㅠㅠ 좀 알려주세요 저 정말 달고 싶어요T^T 혹시 몰라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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