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받고 박스를 보고 조립을하고 타고다니는 내내 계속 했던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좋은 자전거를 좋은가격에 만족스럽게 구매했으면 좋겠다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기를 쓰며 정말 이 아메리칸이글 구입하시는걸 망설이는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우선 저기 3번째 사진보시면 정말 포장이

깔끔하고 튼튼한 큰 박스에 포장되어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자전거몸체가 있고 자전거 몸체부분에 다른 부품들도 손상이 없게 뽁뽁이로 다 감싸져서 포장되어옵니다. 자물쇠와 미니실리콘 라이트 2개 앞뒤로 달 수있게 하나는 휜색 라이트 하나는 붉은색 라이트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실리콘 라이트 작고 나름 실용성 좋더라구요. 또 육각렌치와 스패너가 오고 물통을 꽂을수있는 물통케이지도 오네요. 저는 완조립으로 주문하였기때문에 핸들부분과 페달만 조립하면 됬었는데 여자분이시라도 완조립을 주문하시면 여기 고르고타고에 나와있는 사진과 설명만을 보고도 할 수 있을만큼 사실 간단합니다. 그렇게 핸들부분을 육각렌치로 조립을해준뒤 페달도 스패너로 꼼꼼히 조여주시면 자전거 조립이 완성되는데요. 저도 힘좀 꽤나쓴다고 자부하는사람이라 렌치조일때 완벽하게 튼튼하게 하고싶어서 나사부분이 살짝 갈릴정도로 조였는데도 후에 혹시몰라 자전거전문샵을 가서 점검받았는데 핸들부분을 다시 조립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한거랑 별반다를게 없어보였지만 미세하게 흔들리는 부분이있었는데 점검받은뒤 그 부분이 해결되었구요 추가로 가서 4관절자물쇠도 샀네요. 돈아깝다고 조립다하시고 그냥 타시지마시고 다 한뒤 번거로우시더라도 자전거 샵가셔서 15000~20000정도면 깔끔하게 정비한번 싹 해주십니다. 그게 가장 좋을것같아요. 185인 제가 타기에도 510사이즈는 넉넉한 사이즈구요 이 아메리칸이글자전거 색상때문에 고민중이신분들을 위해 한마디하자면 저는 화이트를 보자마자 눈에 확 끌려서 화이트로 했는데 알고있었지만 도로에 나오자마자 정말 새하얗고 빛이났던 하얀색 바퀴가 10초만에 씨껌댕이바퀴로 변하는 모습을 보며 살짝 가슴이 아팠답니다. 이 부분만 하니면 정말 화이트가 깔끔하고 눈에 확 띠는 색상이에요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점은 자전거 타기전엔 몰랐는데 우리나라 도로...왜이렇게 갈라지고 깨지고 부드럽지 못한지 자전거타니까 눈에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이브리드인만큼 탈때 느낌이 좋아야 편한데 도로때문에 좀 그랬습니다. 자전거도로로 타시면 부드럽게 너무 잘나가니까 아메리칸 이글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안장이 조금 하드한 느낌이 있습니다 엉덩이가 아프던데 전 아메리칸이글에 반해서 그냥 제 엉덩이 멍들어도 계속 사랑해주면서 탈려구요...사은품은 젤 안장으로 꼭 부탁드립니다....^^ ㅎㅎ 정말 정성스럽게 쓰고싶어서 제대로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베스트리뷰 도전~!!!! 진짜 열심히 썼어요 ㅎㅎ 그리구 진짜 귀찮으시더라고 자전거샵가셔서 점검한번 받으세요!!! 그게 안전하고 탈때도 마음편한것 같습니다. 제 후기가 이 아메리칸이글 자전거를 구입하시는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이쯤에서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메리칸 이글 자전거 꽤나 산 저로서도 정말 만족스러운 자전거입니다.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후회없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