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여름부터 자전거를 사고싶었으나, 경제권 없는 학생이기에 부모님의 허락이 있기 전까지는 살 수 없었어요..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올해가 되어서야 자전거를 사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물론 자전거는 지난 여름부터 눈독들여온 아나비 몬테스 700C.

클래식한 매력에 감히 다른 자전거에 눈을 돌릴 수가 없더라구요.

처음엔 펄브라운 컬러의 프레임을 사고 싶었으나 조기품절...ㅠㅠ

재입고는 예정이 없다고 하셔서 좌절했다가..

펄민트 프레임에 브라운 그립안장을 사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맘에 드는 거예요ㅠㅠㅠㅠㅠㅠ

어쩌면 펄브라운보다 더 버라이어티한 컬러일지도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께서도 보시더니 우아하다고 하셨습니다 하하하하

요즘 이놈 덕분에 참 행복합니다.

그러니 이제 안전하게 타기만 하면 되겠네용ㅎㅎㅎ

감사합니다~~

상품은 평페로 주시구요~ U락 꼭 받고 싶네요ㅠㅠ

(조심스럽게 베스트 후기로 채택되길 바라본다)